브랜드엑스, 3Q 누적매출 1681억 달성…역대 최고치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11% 상승한 168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594억원, 별도기준 매출액은 10.6% 상승한 5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늘어난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11% 상승한 168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기 매출 역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594억원, 별도기준 매출액은 10.6% 상승한 5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TV CF등 일회성 광고선전비용 증가와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연결기준 19.2% 감소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늘어난 55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76억원으로 지난해 연매출의 81%를 달성해 올해 무난하게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에 진행 중인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오는 11월 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단독매장을 열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접점을 높이는 등 글로벌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낸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와 패션 시장 위축 속에서도 꾸준히 흑자구조를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만들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R&D 예산, 인건비 확보 시급”
- 수입차, 4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전망…고금리 충격
- 30돌 맞은 영림원, “매출 1억 달러·아시아 ERP 넘버원 될 것”
- 대학 구조개혁 신호탄 '글로컬대학' 10개교 선정…5년간 1000억원 지원
- 與 예산심사 기준은 '약자 복지'…R&D 증액 규모 두고 여야 진통 예고
- 삼성, 가격도 반으로 접는다?…중저가 폴더블폰 내년 출시설
- '논 스카치' 위스키 뜬다...페르노리카, '레드브레스트' 신규 라인업 확장
- [2023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디지털 심화시대, 전파 영역 무한확장”
- 내년 방발기금 소외계층 통신지원 32억원 불과...공적책임 확대해야
- 삼성카드 마이데이터 출범…카드업계 '각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