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첨단소재, 3Q 별도 영업익 흑자전환…"자본잠식 탈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첨단소재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앙첨단소재는 13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앙첨단소재는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자본잠식 해소를 달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중앙첨단소재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앙첨단소재는 13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약 4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393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상반기 영업손실을 만회하는 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중앙첨단소재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 끝에 올해 3분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4분기에는 신규사업인 리튬염 유통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므로 이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전환사채(CB)의 전환과 리픽싱 삭제 등으로 3분기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한 만큼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환기종목 지정사유 중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자본잠식 해당 여부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판단한다. 중앙첨단소재는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자본잠식 해소를 달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