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오달란 2023. 11. 13.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아동 185명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만족도 타자치구보다 높은 평가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 평가는 지역 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도시 자치구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평가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다.

금천구는 조직구성, 통합사례관리, 만족도 분야에서 타 자치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아동과 가족의 요구를 충실히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사업 종료 후 성과 기록을 철저히 관리하며 다문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표창은 오는 30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전달된다.

구는 185명의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독서교육,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