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7인제 럭비, 올림픽 아시아예선 위해 일본행

김선영 2023. 11.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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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인제 럭비대표팀은 내년 파리행 티켓이 걸린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출전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13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아시아 예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일본·홍콩·UAE·싱가포르·태국·인도·이라크까지 총 9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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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노리는 7인제 럭비, 올림픽 아시아 예선 위해 일본으로 출국 [대한럭비협회 제공]

한국 7인제 럭비대표팀은 내년 파리행 티켓이 걸린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출전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13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아시아 예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일본·홍콩·UAE·싱가포르·태국·인도·이라크까지 총 9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승점 등이 가장 낮은 한 팀을 떨어뜨린 후 8강 토너먼트와 순위결정전을 연이어 진행하며 우승팀은 내년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본선으로 직행하고, 2·3위는 추후 예정된 대륙 간 예선으로 향한다.

우리나라는 18일 오전 10시25분 인도, 오후 3시55분 홍콩과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세계적 7인제 럭비 강호 피지 선수단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대표팀은 오사카 인근의 와카야마에서 16일까지 전지훈련을 통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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