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선수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김영훈 기자 2023. 11. 13.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선수 유니폼과 경기장 배너를 재활용해 카드지갑과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스포츠 ESG 활동을 진행한다.

DB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에 동참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동안 선수들이 입었던 시합 유니폼과 홈 경기장에 게시했던 배너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여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원주DB 프로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선수 유니폼과 경기장 배너를 재활용해 카드지갑과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스포츠 ESG 활동을 진행한다.

DB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실천에 동참하고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동안 선수들이 입었던 시합 유니폼과 홈 경기장에 게시했던 배너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여 판매한다.

매 시즌 종료 후 폐기되어왔던 경기장 내 배너 현수막과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 상품으로 재탄생 시켜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지갑과 에코백은 굿즈 업사이클링 전문 패션잡화 업체인 큐클립프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원주 DB는 향후에 좀 더 다양한 친환경소재 상품을 추가 제작해 스포츠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