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이지운 기자 2023. 11.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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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3일 오후 3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010원(5.96%) 오른 1만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966억원으로 작년 동기 7조530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보고했다.

한국전력이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10개 분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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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실적을 발표했다./사진=뉴시스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3일 오후 3시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010원(5.96%) 오른 1만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966억원으로 작년 동기 7조530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보고했다. 한국전력이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10개 분기 만이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47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8% 증가, 순이익도 8333억원으로 작년 동기 5조884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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