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올해부터 ‘금속공예가상’ 직접 주최… 오는 22일까지 수상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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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 후원을 통해 국내 현대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부터 고려아연이 주최하는 금속공예상이 한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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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1년간 후원… 금속공예 발전 공헌
금속공예·장신구부문 10년 이상 작가 대상
수상자 2명에 각각 1000만 원·상패 수여
공모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류다. 최근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만 45세 이하 한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고려아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전시 기회 등도 지원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 후원을 통해 국내 현대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올해부터 고려아연이 주최하는 금속공예상이 한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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