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3기’ 여성 “남편은 외도 후 극단 선택… 시댁은 보험금 내놓으라더라”

한윤종 2023. 11.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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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극단적인 선택 후 시댁의 보험금 요구와 건강 악화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년 전 남편이 극단적 선택 후 홀로 사춘기에 접어든 두 자녀를 키우는 사연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두 자녀를 둔 사연자는 4년 전 유서 한 장 없이 극단적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한 남편의 죽음에 괴로워했다고 운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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