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35억 들인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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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13일 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를 선정했다.
볼링장은 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10레인,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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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13일 군체육회와 진도군 볼링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볼링장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전문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도군체육회를 선정했다.
볼링장은 공설운동장 일원에 국비 11억원과 군비 24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해 10레인, 943.41㎡ 규모로 건립됐다.
군은 12월 1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볼링장 개관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체육활동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공설운동장 일대는 축구장, 실내체육관, 근력훈련장, 실내 육상준비장 등의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조성돼 동계 전지 훈련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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