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첫 정규 앨범으로 증명할 '하이브 성공 DNA' [Oh!쎈 레터]
[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TEAM은 오는 15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를 통해 '하이브 성공 DNA'를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데뷔 후 처음 내는 정규 앨범인 데다 직전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약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어서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First Howling : NOW'는 앞선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TEAM은 'ME'와 'WE', 그리고 'NOW'로 이어지는 앨범의 서사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9인 9색의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역시 "&TEAM이 왕성한 글로벌 활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로 &TEAM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TEAM은 자신들의 서사를 담은 음악, '하이브표 칼군무',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활약 중인 뮤지션과의 협업 등 하이브의 성공 공식을 대입해 앞선 활동보다 더 큰 성공을 노리고 있다.
&TEAM은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스토리를 담은 시리즈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들을 향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데뷔 앨범에서는 도전과 성장을 원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자각한 아홉 소년의 첫 여정을 그렸고, 이어진 미니 2집에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을 담았다.
이번 정규 1집은 세계를 향한 출발선에 선 아홉 소년의 이야기다. '너'를 찾기로 결심하는 과정에서 '너'를 찾아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년들, 마침내 출발선에 선 &TEAM의 '지금'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의 출연을 결심한 순간, 오디션을 통해 마침내 아홉 멤버가 하나의 팀을 이룬 장면, 그리고 아홉 명이 함께 전 세계를 향해 도약하려는 ‘지금’과 결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TEAM하면 '하이브표 칼군무'를 빼놓을 수 없다. 'STARTLINE'과 'WILD', 이번 앨범의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통해 거칢과 청량함 등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 이들은 지난 11일 일본 NHK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War Cry'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홉 멤버는 완벽한 호흡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었고, 15일 음반 발매 후 펼칠 활발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First Howling : NOW'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관전 포인트다.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명품 작사가'로 불리는 서지음을 비롯해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방탄소년단 'Dynamite'의 프로듀서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방탄소년단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의 앨범에 참여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다수의 K-팝 히트곡을 작곡한 대니얼 김(Daniel Kim) 등 막강한 라인업이 이 앨범 제작에 힘을 합쳤다.
'하이브 성공 DNA'를 탑재하고 글로벌이 주목하는 차세대 그룹으로 힘찬 도약을 시작한 &TEAM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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