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주간 MVP] “식스맨이었던 박지훈, 이제 해결사 됐다”
최서진 2023. 11. 13.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벌써 1라운드가 끝나간다.
외국선수 MVP 패리스 배스 (KT/1회 선정)주간 3경기 평균 23.3점 3점슛 성공률 44.4%(성공 2.7개) 11.0리바운드 7.3어시스트이상윤 COMMENT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9일)에서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서진 기자] 벌써 1라운드가 끝나간다. 원주 DB는 7연승을 질주하다 안양 정관장을 만나 시즌 첫 패를 당했고, 정관장과 수원 KT는 4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우뚝 솟았다. 부산 KCC는 3연패에 빠지며 8위로 하락했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따듯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한 주간 1패도 하지 않고 3승을 기록한 정관장과 KT를 주목했다. 국내선수 MVP는 박지훈, 외국선수 MVP는 패리스 배스로 선정했다.
국내선수 MVP 박지훈 (정관장/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4.7점 3점슛 성공률 44.4%(성공 1.3개) 3.7리바운드 4.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지난 시즌까지는 식스맨이었지만,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 운영부터 승부처까지 전반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2경기에서 박지훈의 위닝샷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정관장은 찬스를 만드는 대로 공격을 하는데, 이에 박지훈이 가장 앞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국내선수 중 해결사로 대릴 먼로와 함께 잘 맞추며 이타적인 플레이로 활약했다. 덕분에 정관장이 3승을 챙길 수 있었다.
주간 3경기 평균 14.7점 3점슛 성공률 44.4%(성공 1.3개) 3.7리바운드 4.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지난 시즌까지는 식스맨이었지만, 해결사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 운영부터 승부처까지 전반적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2경기에서 박지훈의 위닝샷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정관장은 찬스를 만드는 대로 공격을 하는데, 이에 박지훈이 가장 앞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국내선수 중 해결사로 대릴 먼로와 함께 잘 맞추며 이타적인 플레이로 활약했다. 덕분에 정관장이 3승을 챙길 수 있었다.
외국선수 MVP 패리스 배스 (KT/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3.3점 3점슛 성공률 44.4%(성공 2.7개) 11.0리바운드 7.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9일)에서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스스로 30점 이상을 할 수 있는 선수인데도 패스로 어시스트를 많이 올리고 리바운드 싸움에도 잘 참여한다. KT의 3승에 기여도가 높았다. 플레이는 안정적이지만, 골밑 수비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러나 국내 센터인 하윤기와 이두원이 그 공백을 잘 채우고 있다. 욕심부려서 슛을 쏘는 편은 아닌데도 성공률이 좋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점프볼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