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혜리 7년 연애 마침표…연인에서 동료로

홍인석 기자 2023. 11. 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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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로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결별했다.

13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공식 석상과 인터뷰 등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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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왼쪽)과 혜리./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제공

‘응팔’로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결별했다.

13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6년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추며 이듬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8월부터 공개를 이어왔고, 7년간 연인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공식 석상과 인터뷰 등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외계+인’ 2부로 개봉을 앞둔 상태다.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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