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혜리, 7년 열애 끝냈다…소속사 "결별한 게 맞다"

채태병 기자 2023. 11.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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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7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1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 8월부터 공개 열애에 나섰고, 연예계 대표 청춘 커플의 탄생에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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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왼쪽)과 혜리.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7년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헤어진 이유와 구체적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6년 1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해당 작품은 최고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함께 작품에 참여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 8월부터 공개 열애에 나섰고, 연예계 대표 청춘 커플의 탄생에 팬들은 응원과 격려를 보낸 바 있다.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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