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주자 3명중 1명 매달 관리비 10만-20만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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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주자 3명 중 1명이 매월 10만-20만원 수준의 관리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공개한 월평균 주택 관리비 조사에 따르면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가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거지의 방 개수별 관리비는 원룸에서 10만원 미만이 46.2%, 투룸(방 2개)에서 10만-20만원이 45.1%, 방 3개 이상에서 20만-30만원 미만이 43.0%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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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주자 3명 중 1명이 매월 10만-20만원 수준의 관리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공개한 월평균 주택 관리비 조사에 따르면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가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직방 앱 이용자 8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번째로 많은 항목은 2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31%)였다. 전체 응답자 중 3분의 2에 달하는 67%가 매월 관리비를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외에는 10만원 미만이 18.3%, 30만-40만원 11.2%, 50만원 이상 2.0%, 40만-50만원 1.7% 등이었다.
주거 유형을 아파트로 한정하면 월평균 관리비 지출액은 20만-30만원이 43.3%로 가장 많았다. 오피스텔의 경우 10만-20만원 52.7%, 연립(빌라)·다세대주택은 10만원 미만이 62.7%, 단독·다가구주택은 10만원 미만이 60.5%로 최다를 기록했다.
주거지의 방 개수별 관리비는 원룸에서 10만원 미만이 46.2%, 투룸(방 2개)에서 10만-20만원이 45.1%, 방 3개 이상에서 20만-30만원 미만이 43.0%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74.9%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답했다. '적정하다'는 23.4%, '저렴하다는' 1.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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