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이부진 북촌 만남 "내년 관광객 2000만 유치"

이명근 2023. 11.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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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를 만나 관광 전략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이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관계자 등과 만나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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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관광 전략 간담회 열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를 만나 관광 전략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유 장관은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이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관계자 등과 만나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다섯번째부터)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현 뷰 성형외과 부장, 전은진 제니하우스 상무,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 최정희 앤더슨벨 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 류보미 뷰티플레이 매니저, 윤여욱 원밀리언 대표,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날 간담회엔 유 장관과 이 위원장 외에도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임혜미 크리에이트립 임혜미 대표, 정은진 제니하우스 상무, 윤여욱 원밀리언 대표, 박정현 뷰성형외과 박정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 있는 분들을 보니까 확실히 관광산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라며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유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내년도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를 2000만명으로 제시했다. 

이어 유 장관은 "외국 사람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음식과 쇼핑, 음악, 뷰티, 패션 등으로 나타났다"며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소홀했던 분야"라고 언급하며 "이 분야에서 확실하게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나 회의, 제품개발 등 방법을 찾아 올해 안에 준비해서 내년부터는 사건이 좀 일어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를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북촌 설화수의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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