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실적 순항…3분기 누적 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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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의 올해 실적이 국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370억1000만원, 영업손실 5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고, 적자 폭은 105억3000만원 줄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132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6153억6000만원) 대비 15.9%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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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차바이오텍의 올해 실적이 국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370억1000만원, 영업손실 5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고, 적자 폭은 105억3000만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당기순손실 18억3000만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132억1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6153억6000만원) 대비 15.9%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8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5억7000만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62억6000만원)과 비교해 급등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해외 사업은 호주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미국·일본의 견실한 사업 운용으로 매출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사업에서는 차바이오텍뿐만 아니라 CMG제약, 차케어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차바이오랩 등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 것이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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