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PD "200회 맞이, 장수 프로그램 자리잡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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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이 200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유민 PD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가 200회를 맞아 뜻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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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가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200회 특집을 맞아 새로운 편셰프로 예비신랑 이상엽이 출격했다. 또한 MC 붐이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맛있는 간식거리를 한가득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대표적 착한 예능 ‘편스토랑’답게 재미와 훈훈한 감동으로 꽉 채워진 200회 특집이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PD가 200회를 맞아 뜻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든든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 MC 붐 지배인, 첫 회부터 ‘편스토랑’을 이끌어주고 계신 이연복 셰프님께도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매주 제작진만큼 치열하게 연구하는 류수영, 이정현 등 수많은 편셰프님들, 마지막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늘 좋은 제품 만들어주고 계시는 ‘편스토랑’의 짝꿍 GS25와 hy(한국야구르트)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 PD는 오랜 시간 ‘편스토랑’이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 “먹는 즐거움은 가장 기본적인 행복 중 하나이지 않나. ‘편스토랑’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출연자들의 즉각적인 체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여기서 누군가는 레시피를 정보로 얻기도 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출연자의 에피소드에서 공감을 느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편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은 아니다. 출연자가 ‘어떻게 먹고 사는지’를 통해 그 사람의 인간적인 매력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전하려고 노력해 왔다. 한 끼의 요리 일상에 담긴 출연자의 이야기들을 많은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 이것이 ‘편스토랑’의 매력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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