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ON 동료의 차기 발롱도르 예측... "홀란-음바페가 지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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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얀 베르통헌이 차기 발롱도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전 토트넘 선수 베르통헌은 차기 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해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가 아닌 두 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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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얀 베르통헌이 차기 발롱도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전 토트넘 선수 베르통헌은 차기 발롱도르 수상자에 대해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가 아닌 두 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지난 10월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통산 8번째 수상이었다.
한때 발롱도르를 나눠 가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는 이미 30살을 훌쩍 넘겼다. 두 선수가 다시 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 동시에 차기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베르통헌이 입을 열었다. 그는 “향후 홀란과 음바페가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엄청난 재능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베르통헌이 처음 언급한 선수는 주드 벨링엄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 합류 후 14경기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팀이 답답한 전술로 비판받고 있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그 덕분이었다.
다른 선수들의 이름도 꺼냈다. 베르통헌은 “자말 무시알라. 나는 그를 좋아한다”라며 “필 포든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있다. 그들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발롱도르는 보통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들이 수상한다. 수비수가 골과 도움 등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기록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베르통헌은 “나는 언젠가 수비수나 골키퍼가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티보 쿠르투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해에 매우 가까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아마 10명 혹은 15명의 선수를 잊어버렸을 것이다. 벨기에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언젠간 벨기에 선수들이 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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