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나리자, 하천 정화활동 진행··· ESG 경영 지속

모나리자 생산본부 임직원, 전북 전주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

[서울경제]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주)모나리자가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ESG경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모나리자는 최근 전북 전주시의 대표 하천인 전주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주)모나리자 생산본부 임직원들은 송천동 한양아파트앞을 기점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 등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주)모나리자는 매년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오물 수거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히 진행하며 ESG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ESG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모나리자 관계자는 “지역 하천의 수질관리와 쾌적한 환경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용품산업을 선두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