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데뷔 후 첫 커버곡 공개 "혼자 하는 게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떨려"

정혜원 기자 2023. 11.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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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 샤오팅이 커버곡으로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샤오팅이 커버곡을 선보이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2일 생일을 맞은 샤오팅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어 샤오팅은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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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플러 샤오팅. 제공| 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케플러 샤오팅이 커버곡으로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케플러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샤오팅이 가창한 비숍 브리스의 '리버' 영상을 게재했다.

샤오팅이 커버곡을 선보이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2일 생일을 맞은 샤오팅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샤오팅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샤오팅은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샤오팅은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혼자 커버를 하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됐고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떨렸다. 곡의 가사를 좋아해서 고른 만큼 잘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제가 만든 '리버'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샤오팅이 속한 케플러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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