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 10개 분기만의 흑자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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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한국전력이 7%대 강세다.
이날 한국전력공사(한전)이 올해 3분기 1조99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2021년 이후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전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 1조99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흑자를 낸 건 2021년 1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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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한국전력이 7%대 강세다. 이날 한국전력공사(한전)이 올해 3분기 1조99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2021년 이후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190원(7.02%) 오른 1만814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전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 1조99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흑자를 낸 건 2021년 1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이 기간 한전의 매출액은 24조4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늘었다. 순이익은 833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전은 ‘깜짝 실적’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가 일시적인 흑자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한전 전기판매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늘어난 23조1641억원이다. 반면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비용은 17.7% 감소한 22조473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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