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우수성 알렸다"… 농식품부, 홍콩서 '한우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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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홍콩 현지 수입업체에 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12일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홍콩과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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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12일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콩은 지난해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90%를 소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해 한우 수출량은 44톤으로 이 가운데 40톤이 홍콩으로 수출됐다. 올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홍콩에 대한 수출 비중은 다소 감소했지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홍콩과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수입업체들은 한우에 대한 이력 정보를 QR코드로 즉시 확인하는 시연회에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홍콩에서 유통되는 한우에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력 정보 확인을 위한 QR코드 도입을 요청했다.
김 축산정책관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홍콩으로의 수출이 중단된 한국 내 일부 지역에서도 종전과 같이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 간 긍정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한우가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농가 경영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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