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우승' 비예가스, 세계랭킹 163위로↑…김주형 11위, 임성재 27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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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여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추가 우승을 달성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년 45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비예가스는 지난주(318위)보다 155계단 뛰어오른 16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김주형(21)은 세계랭킹 11위를 지켰고, 임성재(25)는 세계 27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세계 1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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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9년여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추가 우승을 달성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13일(한국시간) 발표된 2023년 45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비예가스는 지난주(318위)보다 155계단 뛰어오른 16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예가스는 같은 날 오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을 밟았다. 2014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통산 5번째 우승이다.
한편, 세계 1~6위는 일주일 전과 동일한 랭킹을 유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순이다.
맥스 호마(미국)가 세계 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8위로 내려갔다.
한국 선수 중 김주형(21)은 세계랭킹 11위를 지켰고, 임성재(25)는 세계 27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김시우(28)는 세계 41위, 안병훈(32)은 세계 58위, 이경훈(32)은 세계 66위를 기록했다.
아시안투어 홍콩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세계 1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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