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어명소 LX사장에 임명장···"디지털사업 해외수출" 당부

한동훈 기자 2023. 11. 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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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장관은 어 신임사장에게 "지금은 국토‧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신임사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잘살려 제2, 제3의 대형 디지털사업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데 사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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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선봉장 역할 해달라"
원희룡(오른쪽) 국토부 장관이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토부
[서울경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신임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원 장관은 어 신임사장에게 “지금은 국토‧SOC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신임사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LX의 핵심사업인 디지털트윈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통합지도 작성 등은 공공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에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은 우리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잘살려 제2, 제3의 대형 디지털사업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데 사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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