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국내 자동차안전평가 우수사례 소개.. “유럽보다 낫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의 공영방송이 한국의 자동차안전도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제도가 지난달 대만 공영방송 PT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독립특파원'에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제도가 지난달 대만 공영방송 PT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독립특파원’에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 충돌 시험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 올해 시작된 대만의 자동차안전도평가를 벤치마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송은 유럽과 한국의 자동차안전도평가 항목을 소개하며, 한국은 모든 충돌시험 후 해당 자동차의 연료 누출 여부 확인을 위해 정적 전복 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유럽에서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은 자동차가 한국에서는 낮은 등급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해외기업에서 평가 결과를 반영해 한국시장에 출시한 자동차의 일부 성능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가 해외 공영방송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은 범정부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국토부와 함께 자동차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