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 장군 자료 집대성할 것"

유의주 2023. 11.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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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충무공전서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최초로 집대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곳곳에서 열리는 관련 학술토론회나 연구, 성과를 수집해 이순신 장군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하려 한다"며 "국가도 하지 못한 사업을 우리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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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충무공전서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최초로 집대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곳곳에서 열리는 관련 학술토론회나 연구, 성과를 수집해 이순신 장군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하고, 디지털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하려 한다"며 "국가도 하지 못한 사업을 우리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국비와 시비 60억원씩 모두 120억원을 투입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순신 장군의 자료를 수집해 디지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은행나무 쉼터 2층에 기록 보관 공간을 조성하는 '이순신 이야기 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포함돼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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