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생애 첫 악역 도전하나? “‘조각도시’ 긍정검토중”[공식입장]

박수인 2023. 11. 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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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할까.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은 11월 13일 뉴스엔에 새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 관련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지창욱이 극 중 삶이 조작돼 나락이 떨어지는 평범한 남자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가운데, 도경수는 남자의 삶을 조각하는 설계자로 첫 악역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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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할까.

소속사 컴퍼니수수 측은 11월 13일 뉴스엔에 새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 관련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는 지옥을 경험한 뒤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 영화 '발신제한' 등을 연출한 김창주 감독,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 2, 영화 '범죄도시4' 등을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배우 지창욱이 극 중 삶이 조작돼 나락이 떨어지는 평범한 남자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가운데, 도경수는 남자의 삶을 조각하는 설계자로 첫 악역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경수는 최근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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