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신성♥박소영, 결혼하면 '축의금 500만원' 내겠다"

마아라 기자 2023. 11.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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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신성과 박소영에게 '결혼 공약'을 내걸었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90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안소미의 집에 초대받은 모습이 그려진다.

안소미의 집을 방문한 신성 박소영의 모습과 이민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형탁 사야 부부의 열공 현장이 펼쳐지는 '신랑수업' 90회는 15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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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신성과 박소영에게 '결혼 공약'을 내걸었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90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안소미의 집에 초대받은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아기 옷 가게에 들러 다정하게 옷을 고른다. 이 모습을 본 심형탁은 "아직 나도 아기 옷 보러 한 번도 안 가봤는데"라며 놀란다. 문세윤은 "지름길로 가네"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박소영은 신생아 용품들을 살펴보다가 "오빠는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라고 묻는다. 신성은 "어렸을 때는 아들을 좋아했는데 지금 내 친구들 SNS를 보면 딸 사진이 가득하다"며 '딸바보'를 꿈꾸고 있음을 내비친다.

안소미는 아이 용품들을 건네는 신성과 박소영의 모습에 "둘이 잘 어울린다"라며 흐뭇해한다. 신성은 안소미의 두 아이와 놀아주던 중 풍선에 박소영의 얼굴을 그린다. 이에 장영란과 이승철은 손뼉을 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모습에 안소미는 "둘이 결혼하면 내가 축의금 500만원 내겠다"라며 통 큰 약속을 한다. 두 사람의 반응이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안소미의 집을 방문한 신성 박소영의 모습과 이민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형탁 사야 부부의 열공 현장이 펼쳐지는 '신랑수업' 90회는 15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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