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류'가 깨졌다...'응팔 커플' 류준열-혜리 결별[공식]

정승민 기자 2023. 11. 13.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응팔'로 만난 '어남류 커플'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했다.

13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이날 보도된 류준열과의 결별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류준열과 혜리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고,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2017년 8월 열애 인정
사진=류준열, 혜리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응팔'로 만난 '어남류 커플'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했다.

13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이날 보도된 류준열과의 결별설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답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류준열과 혜리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방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극 중 성덕선 역을 맡은 혜리는 김정환 역으로 분하던 류준열과 최택 역을 맡은 박보검과 삼각 관계를 그렸고,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최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극에서는 박보검과 러브라인이 연결되며 마무리됐지만, 지난 2017년 8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를 다시금 화제로 올려놨다.

이후 약 7년 동안 열애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고,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