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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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잠재적 사이버 위협을 가정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공격을 통한 해킹, 재난으로 인한 정보시스템 사용 불능 사태, 정보 유출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정보시스템 복구 및 사이버 공격 관련 분석 및 조치체계 등을 점검하고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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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잠재적 사이버 위협을 가정한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공격을 통한 해킹, 재난으로 인한 정보시스템 사용 불능 사태, 정보 유출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프로그램은 디도스(DDoS) 공격 대응, 전산망 침투 대응, 해킹 메일 대응,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구성됐다.
관리원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정보시스템 복구 및 사이버 공격 관련 분석 및 조치체계 등을 점검하고 정보보안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일환 원장은 "훈련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분석, 개선해 한층 더 굳건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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