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쌀 300t, '햇반' 재료로 납품…내년에는 당찬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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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쌀 생산량 1위인 충남 당진 쌀이 CJ제일제당에 즉석밥 원료로 납품된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당진농협과 CJ제일제당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농협은 올해산 해나루쌀 300t을 즉석밥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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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전국 쌀 생산량 1위인 충남 당진 쌀이 CJ제일제당에 즉석밥 원료로 납품된다.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당진농협과 CJ제일제당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농협은 올해산 해나루쌀 300t을 즉석밥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계약재배를 통해 당진 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 납품을 추진한다.
앞서 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에게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고, 이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협약을 끌어냈다.
어 의원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당진쌀이 더욱 사랑받을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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