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류준열·혜리 측 "결별 맞다" 7년 장기 열애 끝
조연경 기자 2023. 11. 13. 14:32
배우 류준열(37)과 혜리(29)가 결별했다.
13일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최근 업계에서는 류준열과 혜리가 헤어졌다는 소문이 솔솔 나돌았던 바,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연인의 수순처럼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15년 방영 된 메가 히트작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올해 6년을 넘어 7년 차에 접어 들었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장기 열애를 이어 온 두 사람은 공식석상과 인터뷰 등 자리에서도 서로에 대한 언급을 마다하지 않으며 아낌 없는 애정을 표해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예쁘게 키워나간 사랑이 결별로 마무리 지어지면서 일각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한 '외계+인 2부'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준비 중이며, 혜리는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치고 차기 행보를 검토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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