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10분기 만의 흑자전환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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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천966억원으로 작년 동기 7조5천30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국전력이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10개 분기 만이며,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7천474억원을 14.3%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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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910원(5.37%) 오른 1만7천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9만주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장 초반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분기 실적이 공개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전력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조9천966억원으로 작년 동기 7조5천30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국전력이 분기 흑자를 기록한 건 10개 분기 만이며,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조7천474억원을 14.3% 상회했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4천7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8천333억원으로 작년 동기 5조8천842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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