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보자’ vs ‘반격 시작’ LG-KT 5차전도 매진...영하 날씨 녹이는 ‘열기’ [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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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매진 행진'이 5차전까지 이어졌다.
LG가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도 있는 경기다.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 전부 매진이다.
LG와 KT의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는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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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기자] 한국시리즈 ‘매진 행진’이 5차전까지 이어졌다. LG가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도 있는 경기다. 일찌감치 표가 다 팔렸다. 영하의 날씨도 팬들의 열기를 막을 수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1시51분에 매진을 공지했다. 3만3750석이 다 팔렸다.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 전부 매진이다.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으 14경기에서 26만1498명이다.
LG와 KT의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는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 거의 4시간40분 전에 표가 다 나갔다. 무시무시한 한국시리즈 열기다.
LG가 3승 1패로 앞선 상황이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를 포함해 3승 1패를 먼저 만든 팀의 우승 확률은 94.1%에 달한다. 17번 가운데 16번이다. 2013년 딱 한 번 뒤집힌 적이 있다. 삼성이 1승 3패에서 3연승을 달리며 정상에 섰다.
그만큼 LG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승만 하면 우승. 홈에서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선봉에 선다.
정규시즌에서 30경기 178.2이닝,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들쑥날쑥한 모습이 나오기는 했으나 그래도 10승에 3점대 평균자책점을 만들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 출격했다. 6.1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의 호투를 뽐냈다. 결과적으로 LG가 패하기는 했으나, 켈리의 호투는 분명 돋보였다. 5일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선다.
KT는 ‘대반격’을 노린다. 역대 두 번째 뒤집기를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5차전 승리는 필수다.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출격한다.
정규시즌에서 28경기 174.2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이라는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외국인-토종을 통틀어도 최상급 에이스다.
가을에서도 기세가 좋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좋았다. 1차전에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2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일궜다. 그렇게 켈리와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일단 잘 던지고 봐야 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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