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역사 골든벨' 성료···역사의식 정립에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구 역사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역사 골든벨은 우리 학생들에게 강북구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북구 역사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 계기와 끼와 재능이 있는 동아리·학생들의 응원공연 무대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관내 12개 중학교 학생 83명이 문제풀이에 참여해 번동중·수송중·신일중 학생들이 응원공연을, 2023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댄스및 음악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팀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중학교 역사교과서(한국사)를 기준으로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강북구의 근현대사 문화유적인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6위 묘역 등과 관련된 역사, 문화 내용이 포함돼 애향심을 기르는 의미가 더해졌다. 진행을 맡은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재미있는 문제해설로 재미와 심화된 역사 의식 모두 얻는 시간이 됐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생존한 최후 7인에게 골든벨상, 서울시교육감 및 강북구청장 상 등이 시상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역사 골든벨은 우리 학생들에게 강북구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거인멸 위한 전신 제모 아니다”…지드래곤 지원사격 나선 팬들이 공개한 사진
- ‘영찢남’ 등장했다…현실판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정체는?
- “다음 손님 위해 식탁 닦아주세요”…어떻게 생각하세요?
- '결혼해봐야 빚더미'…신붓값 더 달란 요구에 파혼하고 세계여행 떠난 남성이 지핀 논쟁
- '김밥 한줄은 기별도 안 가는데' 한숨…김밥·비빔밥 가격 또 올랐다
- '얼마나 'X' 급했으면 여친도 두고'…'길막' 운전자에 쏟아진 공감
- '메로나·참이슬 사다 '기겁'' 엄살 아니었다…아이스크림·주류 중 가장 많이 올라
- '콜드플레이 공연 선정적이고 도덕성 훼손'…인니 보수 이슬람단체 공연 앞두고 반대시위
-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의금 5만원 한 시부모님 섭섭한 저 이상한가요?'
- 중국 때문에 커피가격 오르는 거아냐?…中부자들의 '플렉스 과일' 두리안 광풍에 베트남 농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