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설의 명장들 '3金(김)' 김성근-김응용-김인식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나선다

김우종 기자 2023. 11. 13.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리그의 전설적인 명장들이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면서 "한국시리즈 5차전에는 KBO 리그 전설의 지도자인 '3김(金)' 김성근, 김응용, 김인식 감독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왼쪽부터) 김인식-김응룡-김성근 전 감독.
KBO 리그의 전설적인 명장들이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가 정해졌다"면서 "한국시리즈 5차전에는 KBO 리그 전설의 지도자인 '3김(金)' 김성근, 김응용, 김인식 감독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시구자와 더불어, 前 SK 와이번스 포수 박경완, 前 해태 타이거즈 포수 장채근, 前 두산 베어스 포수 홍성흔이 시포자로 정해졌다. KBO 1세대 사령탑과 그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제자들의 특별한 시구, 시포 행사를 통해 2023 KBO 한국시리즈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5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민수가 제창한다. KBO는 "테너 김민수는 저시력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 성악가"로 "노래하는 순간의 행복함과 자신감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그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며 관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성악가가 되고자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