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보호아동지원 사업 '꿈도깨비' 국무총리 표창

남정현 기자 2023. 11.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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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자사의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가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호아동에 대해 아동양육시설 입소부터 퇴소까지 인성과 금융, 정서,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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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교보생명은 자사의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가 보건복지부 주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도깨비'는 임직원과 전문가가 보호아동(초·중·고등학생)의 금융, 기초언어, 인성, 정보통신기술(ICT), 정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호아동에 대해 아동양육시설 입소부터 퇴소까지 인성과 금융, 정서,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문기관과 전문가를 초빙해 이들이 취업 연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내 7개 아동양육시설 265명 보호아동에게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올해도 266명의 보호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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