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구운 한과' 40t 미국 수출

전승현 2023. 11.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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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서 생산되는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에서 생산한 구운 한과(40t)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 수출된 구운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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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구운 한과 미국에 수출 [담양군제공]

(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생산되는 구운 한과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군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에서 생산한 구운 한과(40t)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산들해는 기존 기름에 튀긴 방식이 아닌, 구워서 만든 한과를 생산해 주목받았다.

이번에 처음 수출된 구운 한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전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 행사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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