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에피나코나졸 신규 제조방법' 中 특허 등록

이지영 기자 2023. 11.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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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가 '이온성 액체를 매개로 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는 2019년 에피나코나졸을 제조하는 공정에 반응 용제로써 이온성 액체를 사용해 반응 중 생성되는 불순물을 감소시켜 고순도, 고효율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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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대봉엘에스가 '이온성 액체를 매개로 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는 2019년 에피나코나졸을 제조하는 공정에 반응 용제로써 이온성 액체를 사용해 반응 중 생성되는 불순물을 감소시켜 고순도, 고효율로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현재 미국, 유럽 및 인도에서도 심사 중이다.

에피나코나졸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주블리아'라는 손발톱 진균증 치료제에 사용하는 약물의 명칭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동아ST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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