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가을야구...한국시리즈 5경기 모두 매진
박강현 기자 2023. 11. 13. 14: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가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현재 홈팀 LG가 KT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서 통합 우승(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이로써 올해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14경기 누적 관중은 26만1498명이 됐다.
이는 작년과 비슷한 양상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SSG와 키움 경기도 6경기 연속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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