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명승부' KT-LG 5차전도 매진…5경기 연속 매진 행렬[KS5]

문대현 기자 2023. 11.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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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명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입장권도 모두 팔렸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KT-LG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의 좌석 2만3750석이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5차전이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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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S 8번째 매진, 14경기 누적 관중 26만1498명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야구팬들이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23.1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역대급 명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입장권도 모두 팔렸다.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5차전 KT-LG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의 좌석 2만3750석이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5차전이 모두 매진됐다. 올 포스트시즌으로 따지면 8번째 매진이다.

한국시리즈 이전에는 지난달 22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지난 2~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KT-NC의 플레이오프 3, 4차전이 매진된 바 있다.

이날까지 포스트시즌 14경기의 누적 관중은 26만1498명이다.

한편 29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LG는 1차전 패배 후 3경기를 내리 이기며 정상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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