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서울 반포WM지점 통합 이전

이기림 기자 2023. 11.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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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기존 서울 반포WM지점을 반포퍼스티지WM브랜치와 통합해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상가에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인 박경희 부사장은 "반포WM지점의 통합 이전을 통해 반포 지역의 많은 고객분들께 삼성증권의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SNI 서비스를 비롯한 삼성증권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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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삼성타운지역본부장(왼쪽부터), 박민선 PB팀장, 심희선 CSPB팀장, 박경희 채널영업부문장, 최종구 반포WM지점장, 김현지 PB팀장, 한상훈 영업전략담당.(삼성증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삼성증권은 기존 서울 반포WM지점을 반포퍼스티지WM브랜치와 통합해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상가에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반포WM지점은 부유층 어피니티 마케팅, 은퇴실버층 및 법인 현·퇴직 고객 대상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에 초고액 자산가 전용 브랜드인 '삼성증권 SNI'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투자전략, 법인 토탈 솔루션, 전담 세무 컨설팅, 맞춤형 부동산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반포WM지점의 경우 이전 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세무 및 부동산 전문위원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반포WM지점은 '반포 아너스 클럽'을 운영해 사모형 상품의 프로세스 진행을 통한 고퀄리티 상품 연계, KSS IR(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IR)과 법인 컨설팅 등 삼성증권의 우수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반포WM지점은 이전 개관 기념 총 6회에 걸쳐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채권과 함께 해석하는 부동산 시장' 을 시작으로 '연말연초 주식시장 주요 키워드' '스마트한 절세전략' '미국주식 트렌드' '2024년 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 '절세 투자와 아트테크'의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세미나를 연다.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인 박경희 부사장은 "반포WM지점의 통합 이전을 통해 반포 지역의 많은 고객분들께 삼성증권의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SNI 서비스를 비롯한 삼성증권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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