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3분기 누적 영업익 167억…전년도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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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춘 결실이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수주 확보를 통해 4분기를 비롯한 내년에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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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스맥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 1337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9%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작기계 해외 판매망 확대를 다년 간 진행한 성과로 수출 증가에 따라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미국과 유럽, 튀르키예로의 해외 수출이 확대돼 매출·이익 성장세가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독일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규모 생산기술 박람회(EMO2023)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스맥은 신규 사업으로 폐배터리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과 AI(인공지능) 엣지 컴퓨팅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며 신성장 동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다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춘 결실이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수주 확보를 통해 4분기를 비롯한 내년에도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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