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3Q 누적 영업이익 66억원…전년비 1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미칼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감기약 판매 증가 및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전자소재 사업부의 매출 기록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케미칼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1%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 91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69.3% 늘었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독감을 비롯해 감기,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이 함께 급증했다고 전했다. 특히 독감의 경우 연중 유행 현상을 보이면서 최근 5년이내 최대 규모의 유행으로 관련 처방이 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감기약 판매 증가 및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전자소재 사업부의 매출 기록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년 내 재판매 안돼"…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고차 금지령
- 이선균·권지용 '마약 음성' 무리한 수사?…경찰 "진술 있으면 수사 착수해야"
- 회삿돈 33억 빼돌린 경리, 어디 썼나 보니
- “쏴봐!” 낫 휘두르던 수배범, 테이저건 맞더니 “아…살살”
- “한국에 없는 3억짜리 암치료제” 전청조, 남현희 고종사촌에도 접근
- “다음 손님 위해 식탁 닦아주세요”… ‘셀프 매너’ 강요 논란
- 배달원 다리 절단시킨 만취 운전자, 재범의 끝은… [그해 오늘]
- 김동욱, 비연예인과 12월 22일 결혼식 [공식]
-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역대 최고 매출…2호점 창업할까
- “딸 미아가 하늘에서 보고 있겠죠”…비예가스, 뇌암 앓던 딸 잃은 후 첫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