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3Q 누적 영업이익 66억원…전년비 118%↑

이용성 2023. 11. 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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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칼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감기약 판매 증가 및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전자소재 사업부의 매출 기록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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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케미칼 토털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307750)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1%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 91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 16억원으로 같은 기간 69.3% 늘었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독감을 비롯해 감기,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이 함께 급증했다고 전했다. 특히 독감의 경우 연중 유행 현상을 보이면서 최근 5년이내 최대 규모의 유행으로 관련 처방이 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세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감기약 판매 증가 및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적응증 원료의약품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전자소재 사업부의 매출 기록이 호실적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사진=국전약품)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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