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규제 개선 논의

김준범 2023. 11.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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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가 13일 대덕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5개 단체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 과제를 채택했다.

제1대 협의회장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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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발전협의회 기념사진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동구,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가 13일 대덕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5개 단체 관계자들은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과 건의 과제를 채택했다.

지자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마련과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한 자연보전 공동기구 결성 등도 논의했다.

제1대 협의회장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청호 유역 규제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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