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레드카드감이다!” 日국가대표 엔도, 상대 발목 노린 위험천만한 태클…브렌트포드 감독 극대노

서정환 2023. 11. 1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30, 리버풀)의 무리한 플레이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가 프리미어리그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엔도는 10일 툴루즈와 유로파리그 전반 34분 상대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를 본 '레전드' 조 콜은 "래시포드도 엔도와 비슷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엔도도 퇴장을 줬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30, 리버풀)의 무리한 플레이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리버풀은 12일 영국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3-0으로 이겼다. 승점 27점의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28점)에 이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일본국가대표 엔도 와타루가 프리미어리그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와타루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후반 9분 중원에서 엔도가 공을 뺏으려고 한 크리스티안 노르가드와 충돌했다. 엔도가 발을 높게 들어 위험한 플레이를 했지만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비디오판독까지 들어갔지만 경고도 없었다.

경기 후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극대노했다. 그는 “VAR을 보면 분명 엔도가 발을 높게 들었다. 분명한 레드카드라고 생각한다. 래시포드가 레드카드고 커티스 존스가 레드카드면 엔도도 레드카드”라고 화를 냈다.

문제는 엔도가 똑같은 위험한 플레이로 전과가 있다는 점이다. 엔도는 10일 툴루즈와 유로파리그 전반 34분 상대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걸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엔도는 공이 아닌 상대 발목을 노렸다. 이어 엔도는 전반 40분에 다시 한 번 거친 태클을 했지만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를 본 ‘레전드’ 조 콜은 “래시포드도 엔도와 비슷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엔도도 퇴장을 줬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