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찬 바람, 체감 온도↓...동해안 대기 건조
원이다 2023. 11. 13. 13:43
한낮에도 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4.7도로 영상권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쌀쌀하고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2도 정도 더 낮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도 깨끗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예년보다는 5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울 7도, 대전 10도, 대구 11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사흘간 이어진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따라서 수능일인 목요일, '수능 추위'는 없겠는데요,
다만,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5∼30mm의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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