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자 최대 알시파 병원 결국 폐쇄…"의료기기 멈춰 수동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잇따른 이스라엘군(IDF)의 공습 속에 운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환자 5명이 숨지고 시설은 폐쇄됐다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알시파 병원이 폐쇄돼 어떤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잇따른 이스라엘군(IDF)의 공습 속에 운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환자 5명이 숨지고 시설은 폐쇄됐다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알시파 병원이 폐쇄돼 어떤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1946년부터 운영돼온 가자지구의 최대 병원이자 의료복합단지인 알시파 병원은 가자지구 중심 도시인 가자시티에 있습니다. 병상 개수는 700여개에 달하는데요.
이스라엘군이 한 달 넘게 가자지구 공습과 지상 공격을 이어가면서 전력이 끊기는 등 병원 운영에 심각한 지장이 발생했지만, 일부나마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병원 중 하나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이스라엘군(IDF)유튜브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