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5분" "역대 최악" 혹평에도…'더 마블스', 개봉 첫주 韓·美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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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가 여러 구설에도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10일~12일) 30만 45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개봉 첫 주말에 약 47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도 달성했다.
'더 마블스'는 개봉 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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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마블스'가 여러 구설에도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10일~12일) 30만 45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6941명이다.
또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개봉 첫 주말에 약 47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미국 외 51개 나라에서는 4150만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전 세계 총수익 8850만달러를 기록했다.
'더 마블스'는 개봉 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우선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서준은 출연 분량이 5분에 그쳐 관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역대 최악"이라는 혹평이 이어지면서 '더 마블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 역사상 최악의 성적으로 출발했다.
실제로 '더 마블스'의 성적은 마블이 지난 15년간 내놓은 영화 33편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더 마블스' 이전엔 2008년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가 5540만달러로 최저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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