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근황 보니..."내가 잘해야 할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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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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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밥 안 먹고 있을까 봐 집으로 찾아온 동생. 앞으로 내가 잘해야 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닫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음식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과 2004년 KBS 아나운서 공채 30기로 동반 입사했다.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내 열애를 했고, 2009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은 "오랜 시간 저를 비롯해 최동석 씨와 저희 가족을 지켜 봐주시고 아껴주셨던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최동석은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되면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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